new home은 도시계획에 관여하지 않은 특정세대가 스스로 공간을 점유하여 뉴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

 

“ 늦은 밤, 완공된 새집에 사람들이 들어간다. 도시를 이동하며 개발지역의 다세대 주택과 도시형 원룸, 신도시의아파트로 들어가 시간을 보낸다. 아침. 그곳을 나와 어디론가 이동하여 도착한 새로운 둥지. 잠을 청한다. ”

 

new home, new homing, new homeless. new homework.

 

일시적 주거의 행위는 '하우스'에 들어가 '홈'으로 접근하는 과정이다. 뉴홈을 경험하고 감상하여 도달한 둥지는성장하는 세대의 새로운 생존법로, 상상적 제안이 되길 기대한다.

 

 

 

 

new home

 

2011. 늦 여름 - 서울 다세대주택

2011. 가을 - 수도권 지역 원룸

2012. 겨울과 봄 - 매립지 위에 지어진 신도시 아파트

2012. 여름 - 비어있는 땅, (뉴홈 : 함께 자는 공연)